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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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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KakaoTalk_20230316_154256877.jpg

“3천만 원의 소중한 자산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별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전국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에서 최근 3천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던 사례가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의심정황을 포착한 금고 여신팀의 김우성 주임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회원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었다고 금고는 밝혔다.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정광복)는 지난 227일 오후 12시경 별내새마을금고 본점으로부터 손님이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이 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결과, 새마을금고 채권팀을 사칭한 범인의 말에 속은 회원이 3천만 원의 현금을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고, 이에 따라 피해 예방에 앞장선 김우성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경우 이사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실천한 직원이 북부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고, 무엇보다 회원의 소중한 고액의 자산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남은미 전무는 평소에 보이스피싱에 대한 주의 사항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직원들 모두가 촘촘한 경각심을 갖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광복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별내새마을금고 은행원 덕분에 고액의 범죄피해를 막은 것에 감사하다, “이번에 은행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에 힘입어 경찰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금융기관에 1천만 원 이상 현금 인출자에 대해 112신고를 의무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구축, 운영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사본 -KakaoTalk_20230316_15431195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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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별내새마을금고 김우성 주임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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